(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평가는 2018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전국 112개소에 대하여 유지관리 계획 및 운영관리 현황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을 1차로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 3개소를 선정한다.

완도군은 완도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 기술 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개선 적극 추진, 최종 방류수 수질 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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