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에코교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철 기자) 금천구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금천에코센터에서 6세 이상 가족 단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금천에코교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올여름 핫한 타이타이(천연염색) ▲우리가족 밥상과 기후변화 ▲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에너지 교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2회, 총 6회 운영한다.

‘올여름 핫한 타이타이’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를 통해 자원절약 및 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3일(토), 11일(토) 실시된다.

‘우리 가족 밥상과 기후변화’는 8월 4일(일), 15(목) 시장놀이와 천연 재료로 쿠기 만들기를 통해 우리밥상과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에너지 교실’에서는 8월 10일(토), 17일(토) 가족단위 프로그램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및 경주 ▲가족과 함께하는 에너지 보드게임 ▲미리 알아보는 녹색직업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에너지 절약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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