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김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 최규목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07.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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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지역발전-시민행복으로 보답하겠다”
김천 일자리 한마당
김천 일자리 한마당

예산 1조원시대-40개 기업 3500억 투자유치 등 출발 ‘산뜻’

산업단지 조성-일자리 3만개 창출 등 ‘김천 발전 기틀’ 마련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부항댐 관광자원화 등 최선

(최규목 기자)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한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 김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민선7기 시정1주년 주요성과

김천시는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지방공기업(하수도분야)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기관선정 등 40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민선7기 조직개편(3과 신설) 및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당초예산 1조원시대 개막과 함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국가혁신클러스터(R&D) 지정,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시스템 구축, 부항댐 관광자원화(출렁다리,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리고 최근 롯데푸드(930억원), 대정(1880억원), 에이피티엘 MOU(150억원), 대하산업 MOU(126억원), 기타 36개 기업(438억원)으로부터 총 3,52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실적도 올렸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지난 1월 29일 국무회의 의결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업이 조기 착수하게 됐다.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 172㎞에 4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국비로 투입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금년도에 기본설계를 실시할 전망이다.

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 30분,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김천은 광역 철도망 확충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박람회
일자리박람회

◆산업단지조성과 일자리 창출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면서 3월 중순부터 용지분양에 들어갔다. 3단계 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구미5 국가공단 보다 싼값으로 용지를 공급해 평당 44만원으로 분양하고 있다. 구미5 국가공단은 분양가가 평당 86만원인데, 김천시는 그에 비하면 반값에 공급하는 셈으로 3단계 사업부지도 준 공전에 100%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100명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천시는 좋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해 양극화 심화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의하면 고용률 63.5%달성,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고용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0억원을 투입해서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 직업능력훈련, 창업지원 등 공공부문에 2만6천개, 민간부문에 4천개, 총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차별화 전략

혁신도시가 2만7천명의 자족도시로 발전하도록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첨단산업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조기에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종 주민편의시설, 아동병원 등을 유치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복합혁신센터에는 컨벤션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KTX 역세권 개발을 ‘혁신도시 시즌2’, ‘드림모아 프로젝트’와 연계해 혁신도시를 국토 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는 김천발전의 견인차이자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서 자동차 튜닝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혁신도시를 공공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교통특화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국가혁신클러스터에 e-모빌리티(초소형 전기차)산업을 육성하여, 미래첨단 자동차 분야의 선두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와 함께 ‘국제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드론시험 비행장과 연구센터 건립, 드론 공역지정 등을 통해 드론을 지역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키우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공청회
도시재생 활성화 공청회

◆원도심 재생사업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력회복 프로젝트는 ‘자산동 새뜰마을사업’과 ‘평화동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등 3개 지구에 총사업비는 312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된 자산동 새뜰마을사업은 김천의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역(달동네)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7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평화동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은 3대 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김천역 앞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거지역을 포함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총 1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황금시장과 인근 주거지역을 사업대상 지역으로 하여 2020년까지 4년간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적으로 황금시장 특화가로 조성, 시장 편익시설 정비와 함께 상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황금시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운 방문객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신(삼애원)지구 개발

대신(삼애원)지구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시립화장장 이전에 400억원을 투입해 봉산면 신암리에 이전 사업을 착실히 시행중이며, 2020년 말에는 사업이 완료된다. 또한 삼애농장 주변에 산재된 공동묘지 이장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00기의 묘지이장을 완료하고, 400억원의 예산으로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또한 삼애농장 주민의 이주대책으로 80억원을 투입 65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하여 이주를 완료했으며, 시청∼혁신도시 간 4차선 도로개설 추진 등 대신(삼애원)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주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신(삼애원)지구 개발을 위해 그동안 LH, 경북개발공사 등 공기업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김천시가 아파트 미분양 관리지구로 지정 되는 등 사업시행 여건이 좋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업체에도 수차례 면담을 통해 기반시설 지원을 제시하는 등 민자사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9월까지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경북개발공사와 분담시행 하는 방안과 시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방문
전통시장 방문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

부항댐권역은 물소리 생태숲, 산내들 오토캠핑장, 물 문화관, 패밀리 어드벤처파크, 둘레길, 지례 흑돼지거리가 있다. 전국 최고(93m) 레인보우 짚와이어, 최초(85m)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최장(256m) 출렁다리 등 체험과 모험의 광광지로 변신하여 주말이면 관광버스가 50대 이상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부항댐 배면과 산내들공원에 대대적으로 층층이꽃, 숙근아스타,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관광펜션 24동, 카라반 7동, 생태체험공원 등을 건립하는 생태체험마을도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민선7기 1년을 이끌어온 소회와 각오는

김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왔다. 김천시가 안고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신 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해서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견인하겠다.

또한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 시민과의 약속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과 함께 하겠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친화적 기업 유치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을 참 잘 선택했다”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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