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제공(시의회 이용범 의장 무료급식 봉사)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지난 15일 계산동에 있는 ‘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실직자 등 200여명을 위해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했다.

내일을 여는 집은 지난 1998년 IMF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급증하는 실직자를 위한 쉼터 및 자활모임터로 출범했다. 이후 실직자를 위한 상담소 및 무료급식소, 실직 노숙인을 위한 쉼터, 재활용센터, 공부방으로 활용하는 등 매일 200여명의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범 의장은 지난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매년 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 문화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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