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위한마지막희망(LCA) 등 동물권단체들은 초복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9 복날추모행동'을 개최했다.

이들은 동물 임의도살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농장에서 폐사된 개 사체를 재현한 모형을 들고 침묵 추모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자리에 미국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인 킴 베이싱어, 밴드 '양반들' 보컬 전범선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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