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공 = 어린이시의원들의 환영 속에 본회의장 입장하는 김혜련 위원장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5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반원초, 서원초, 원촌초등학교 등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4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1명과 지역구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모의의회는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하였고, 2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오늘 찬반토론을 통해 조례를 통과 시킨 것처럼 여러분 스스로가 우리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체험한 소중한 시간을 곁에서 지켜보게 되어 무엇보다 반가웠다.”고 전하며, “여러분들이 더 멋지게 성장하고, 더 멋있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저도 옆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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