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고맙습니다! 교통안전질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김정호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8일 구례 5일시장에서 청년 버스커와 함께 군민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질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캠페인은 그 동안 관 주도의 캠페인 형태에서 벗어나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보행자 배려 우선의 교통법규 준수, 스마트폰 보행금지, 차량속도 줄이기 등 군민 스스로가 먼저 교통안전에 동참 할 수 있는 메시지를 길거리 음악 공연인 버스킹 공연 및 가두행진 캠페인과 병행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남도안전학당, 구례경찰서 등 관련단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례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만났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