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사진 및 후원금 전달식 사진

(정대성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이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전국 대회 입상 상금 7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6월 29일, 30일 양일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6회 만덕배 제주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 출전, 기흥 여성축구단, 서울 강서구 여성축구단 등을 제치고 3위에 입상하여 상금 70만원과 입상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또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상금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7월 ‘제4회 만덕배 제주 전국 여성 축구대회’ 준우승 상금도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기부하였다.
한편, 2002년 여성들의 여가 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대구시 축구협회장기 대회 우승,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우승 등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망라하여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대회 3위라는 값진 성적을 얻어낸 달서구청 여성축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은 달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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