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경복중 꿈 디자인 체험 사진
협성경복중 꿈 디자인 체험 사진

 

(정대성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일,  “I will be, 꿈 디자인” 직업현장투어 및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며,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의 첫 시동을 걸었다.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군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은 협성경복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섬유박물관, 대구미술관, DGIST, 미래인재교육원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활동을 하였다.
섬유박물관에서는 버리는 섬유로 에코백, 파우치, 팔토시 등 소품을 만들며 업사이클 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미래인재교육원에서는 메이크업 방법과 방송분장에 대한 이해 및 특수분장을 실습해 보았다.
또한, 대구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 등 미술 관련 직업에 대해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보고, DGIST에서는 ‘다빈치 과학창의교실’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느끼고 과학자의 꿈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학습, 직업현장투어, 멘토링 캠프 등  ‘I will be, 꿈 디자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한 진로를 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나아가 자유학기제 안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구청은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 외에도 ▴뮤지컬 한어울예술단 ▴N.청소년 오케스트라 ▴YOUTH 크리에이터 ▴뮤지컬 School  ▴K-POP School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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