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우동 경로위안잔치 사진

 

(정대성기자)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경식, 명미선)는 7월 6일(토) 오전 11시 30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국우동행정복지센터와

도남1, 2경로당에서 찹쌀수제비, 떡, 과일, 고기 등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국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올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잔치를 매년 해 왔으며, 이번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 뿐만 아니라 각 단체회장님들께서도 모두 합심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국우동행정복지센터까지 발걸음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남1, 2동경로당까지 직접 회원들이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명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소찬이나마 준비한 정성으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수고로움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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