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 창의과학, 소리를 그리는 페인터

 

(박진우 기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및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1층 로비에는 ‘발견가방_예술놀이(The Discovery Box-Art Play)’ 프리뷰 이동형 전시가 펼쳐진다. 발견가방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만나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되어 신나게 체험해 보는 이동형 전시로 7월 9일(화)~8월 9일(금)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 전시는 순수미술, 디자인, 음악, 영상 등 여러 예술 장르의 기초 개념을 놀이로 자연스레 알아가듯 감상과 표현 활동의 균형 있는 체험을 통해 유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하고 심미적 감수성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총 4점의 가방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방학기간(7.23~8.25) 요리, 미술, 과학,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총 10종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일일 체험교육프로그램 이외에 일정기간동안 계속 참여 가능한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3종도 모두 개설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와의 업무제휴로 서울상상나라 입장객에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언더씨킹덤(은평키즈파크) 50%내외 할인 우대권을 7월 2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7월부터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가입하는 신규회원 가족에게 여름철 필수품 ‘썬스틱’(선착순 1,000가족)을 선물로 증정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상상나라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전시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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