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생학습 작품 발표회)제공

(차강수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27일(목)일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2019 상반기 평생학습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하모니카, 시니어 모델, 오케스트라 등 5개 공연을 비롯하여 스넵사진, 민화, 수목 등 87점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꽃차시음 등 3개 체험프로그램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고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시니어모델’과정의 열정적인 무대를 비롯해 인천의 역사 등을 구연동화와 동요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인천이야기활동가‘ 도 기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야로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솜씨를 뽐냈다.

김선미 관장은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결과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조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배움과 나눔, 소통의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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