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는 7월 2일부터 개장하는 인천 대표적인 피서지인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 등 피서객으로 인하여 북적거리고 혼잡할 것으로 판단되어 27일(목) 해수욕장 화장실 5개소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및 몰래 카메라 등을 이용한 경계 1호 범죄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등으로 몰래 촬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용유파출소 경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몰카 설치 여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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