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 기자) 인천 중구는 해수욕장 개장(2019. 7. 1. ~ 2019. 8. 31.)에 발맞춰 안전시설물과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수탁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25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을왕리, 왕산, 하나개)과 자연발생유원지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이들에게 심폐소생술과 근무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영종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의 협조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근무요령 등을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매일 1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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