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권역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도내 6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자녀 맞춤형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경남교육청 진로교육 특색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거창, 통영에서 열어 자녀 진로 결정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해소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의 변화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진로교육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자녀 맞춤형 진로 선택 방법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 이해와 진로설계’를 주제로 맞춤형 진로설계 로드맵 전문가인 임정빈 대표와 나침반 36.5/에듀진 신동우 대표가 권역별로 강의하며, 진로진학 컨설턴트인 김용택 대표가 자녀 맞춤형 진로 선택 및 준비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자녀 맞춤형 진로 특강이 학생의 진로 선택과 학부모의 진로지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진로교육에 대한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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