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 어울림 한마당 /김병철 기자

오산운암예술단원들이 지역민들을 찾아다니며 공연·연주 등 문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운암예술단(단장 구명자)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소재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실버케어센터 4층 휴마루방에서 지역 노인들 대상으로 나눔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산운암예술단 주관으로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구춤-운암예술단 /김병철 기자

행사 진행은 이윤진 회계사의 사회로 ‘색소폰’ 송명원, ‘K-팝 댄스’ 오산초교 김여진, ‘민요’ 박성열, ‘무용’ 정미영, ‘가요메들리’ 이명자, ‘품바’ 문미희, ‘장구춤’ 운암예술단, ‘뱃노래’ 권리사 실버팀 등 순서로 지역 노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 마쳤다.

구명자 단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공연·연주로 하루만이라도 노인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오산시 전역에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 고 했다.

운암예술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하여 오산의 대표적인 예술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분관 오산시 실버케어센터(팀장 문정원)는 어르신전용 목욕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목욕서비스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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