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자연재해예방시설 점검방문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6월 25일에 자연재해 예방시설인 상패2 빗물펌프장을 현장점검 방문하였다.

현장점검은 이성수 의장, 최금숙 부의장,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김운호 의원, 박인범 의원, 정문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2 및 보산2 빗물펌프장의 시험가동을 확인하고, 기계 및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하였다. 또한, 호우대비 매뉴얼을 통해 호우주의보 발표 시 대응하는 비상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하였다.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최근에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단시간에도 높은 시우량를 기록해 시민들이 피해를 발생하는 만큼, 시민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빗물 역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수 및 하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최봉규 안전총괄과장에게 당부하였다.

동두천시는 2012년부터 빗물펌프장 증설을 시작으로, 2018년에 보산1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완료하여 관내 15개소 빗물펌프장에 대한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빗물펌프장을 가동을 통해 저지대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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