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아파트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4개 아파트와 협약식을 가졌다.

(오희근 기자) 지난 25일 광산구가 ‘아파트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4개 아파트와 구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는,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정 아파트를 지원하고, 아파트는 사업기간 동안 전자결재시스템을 성실히 사용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다음달 초부터 4개 아파트에 전자결재시스템을 보급, 5개월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파트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자결재시스템이 아파트에 안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광산구는 전자문서 확산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서울에서 아파트 전자결재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새움소프트와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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