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고형곤)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가 지원한 파랑새 가족(범죄피해자가정)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이 6월 19일, 남원시주천면에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 지역 파랑새 가족인 A씨는 불의의 강력 범죄피해를 당한 장애인 가정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며 생활해 전주지검 남원지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1,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전체를 정비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새롭게 단장해 주었다.

한편 이번에 준공한 파랑새 보금자리주택 정비사업 4번째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위원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1,500여만원을 사업비가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