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렬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75명의 도시민들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장흥지역을 순회하면서 블루베리 수확 현장, 무산김 주식회사 등 농어업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체험뿐만 아니라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안중근사당이 있는 해동사등 주요 관광명소도 견학한다.

한동희 장흥부군수는 “정남진 장흥이 자연적 지리적으로 도시민들이 귀농귀촌하기에 천혜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장흥군으로 귀농귀촌할 경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