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열린의사회와 함께 보령댐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진효남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댐주변 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열린의사회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보령댐 주변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부녀자, 다문화 가정 등 약 20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수자원공사 직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 했다.

보령권지사장은 “이번 의료봉사로 댐주변 약 200여 주민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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