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천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채용박람회 ‘이천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와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팔도, 샘표식품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 중소기업 등 20개 기업이 참가하여,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116명을 모집하였으며,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211여명이 면접을 보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에 앞서 ‘양질의 취업전략 수립하기’란 주제로 진행된 취업특강에는 4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애인복지관,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소개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고용정보를 제공하여, 행사에 참가한 제대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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