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방위산업전 관광홍보관 /창원시

창원시는 해양방위산업전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창원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을 전시하여 산업에 바탕을 둔 스마트 해양도시면서도 자연환경이 수려한 창원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행사에 창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대내외적 산업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원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가 공동으로 방위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기업 간의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국내·외 방문객 1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외국인 방문객 중에서는 창원시에 방문했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선물로 남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 전체의 관광명소를 오픈된 2층 버스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홍보를 위해 미니버스 모형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실제 시티투어 버스와 똑같은 모양의 미니버스 조립 체험은 가족단위 및 어린이 단체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오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알려지지 않거나 곧 새롭게 선보일 창원 관광자원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 팔색조 같은 도시 창원의 새로운 면모를 통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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