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현장점검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김병두 도시개발사업소장이 회원1구역 재개발사업장 등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점검했다.

경기도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병두)는 21일 회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 등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하여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병두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작년 12월 착공한 지상 25층, 12개동, 999세대 규모의 회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에게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근로수칙 준수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및 무더위를 대비하여 현장근로자 휴게시설 내 음료수대 등 비품을 구비하고 폭염특보 시 일정시간 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지난 2007년 12월 정비구역 지정되어, 2015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하고 정비구역 내 주민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공사와 착공시기를 조율중인 교방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과 2008년 7월 정비구역 지정되어, 2016년 1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관리처분인가 준비 중에 있는 자산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구역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김병두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 용역’ 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한 밀도계획 재정비 및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업장은 정비구역 해제 또는 도시재생사업 전환 등으로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정비사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