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문화적 도새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5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청년 예술인 3명을 파견 지원받아 충무지구 뉴딜사업, 공가활용 프로젝트사업 등에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21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 중심 문화적 도새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재생지역 내 문화예술분야 추진사업 공동기획 및 컨설팅 지원,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을별로 연간 6백만 원씩 지원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마을단위 문화사업) 공모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단위 문화사업 발굴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허성무 시장이 ‘창원형 도시재생 주민자력형 모델로 진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