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 /김해교육지원청

심화교육은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 및 학습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담이론과 실제, 부모자녀의 건강한 대화, 가족상담 이론과 실제 등 총 18시간의 실습 및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은 2019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18시간)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7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개회식에서 조경철 교육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픔을 나누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사흘간 연수를 통해 상담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상담자원봉사자의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심화교육을 수료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관내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