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도심 승마체험’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종료했다.

(정진석 기자)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된 ‘도심 승마체험’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종료됐다.

천안시와 한국마사회가 협업으로 운영한 도심 승마체험 행사는 총 20회 운영에 3,953명(1일 평균 198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4개 관내 어린이집의 219명 아동이 체험행사장을 방문해 승마체험은 물론 말 먹이 주기, 사진 찍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심승마체험는 도심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승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승마에 대한 편견도 해소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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