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김주하 앵커)

(김정하 기자) MBN 김주하(46) 앵커가 생방송 도중 복통으로 교체됐다.

김주하 앵커는 6월 19일 MBN '뉴스8'을 진행하는 도중에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하게 뉴스를 이어갔다.

결국 김 앵커를 대신해 한성원 앵커가 진행을 이어갔다.

한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 받아 진행한다"며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MBN은 "김주하 앵커가 급체했다. 안정을 취했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0일)은 뉴스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