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7월의 주제는 ‘책으로 지키는 건강’으로, 시 도서관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운동과 건강에 관련된 도서를 선정해 소개 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운동 저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운동의 이론과 실전을 담은 ‘헬스의 정석’(일반도서/수피 지음/한문화)과, 자신들의 야구부를 만들고 운동장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소리 질러, 운동장’(아동도서/진형민 지음/창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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