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대표이사 배인식)는 6월 14일 스카이파크 호텔 18층 대회의실에서 본부 이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송도 스카이호텔 오피스동 410호로 이전한 온해피 본부의 이전식에 연수구 을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대표, 고남석 연수구청장, 인하공전 진인주 청장, 스카이파크 호텔 진재윤 대표, 서정호 시의원, 배달의학협회 류형준 이사장, 친선대사 가수 남궁옥분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전으로 온해피의 본부 이전을 축하했으며, 윤상현 외교통상부위원장과 박찬대 민주당 대변인, 홍인성 중구청장, 박인동 시의원, 이오상 시의원은 영상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 날 이전식에서는 거버넌스위원회(위원장 길민교)의 위촉과 온해피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된 배달의학협회(이사장 류형준)와의 업무 협약식이 함께 이루어졌다.
배달의학협회와 와 온해피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나눔・봉사 활동 참여 연계 ▲네트워크와 온, 오프라인을 위한 홍보 ▲행정적 제반사항 협력 ▲ 의약품 지원 등 기부금 모금액 후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온해피는 그동안 걸어온 NGO활동을 돌아보며 지구촌 빈곤국가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실천과 지구촌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싣고 앞장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