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 활동

(이만복 기자)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533여 명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 활동은 일자리 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피로를 씻어내고 참여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문화 활동으로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힐링 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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