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측, 군복무 특혜 반박
임시완 측, 군복무 특혜 반박
  • 김정하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06.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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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임시완)
사진=뉴시스(임시완)

(김정하 기자) 임시완(31) 측이 군복무 특혜 논란에 반박했다.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6월 17일 "임시완이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부상 치료를 위한 병가, 평창동계올림픽, 국군의날 행사 등에 동원돼 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다"며 "신병이 입소할 경우 5주간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조교 보직 특성상 대체 휴가로 신병 기수 위로 휴가가 약 40일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를 포함해 25사단 우수 조교 기준 통상 100일 정도 휴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 자료 등에 따르면, 임시완은 군 복무 중 123일이나 휴가를 나왔으며, 2016~2018년 현역 입대한 연예인 중 가장 많은 휴가일수다.

일반 병사보다도 휴가가 2.08배 많았다.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임시완은 행사에 동원돼 주어지는 대가성 휴가인 위로휴가가 51일에 이르렀다. 지난해 평창올림픽플라자 문화 ICT관에서 문화전시 도슨트 업무를 맡은 것에 대해서도 적절성이 지적되고 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 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플럼액터스는 "임시완은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했다.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고, 2019년 3월27일 만기 전역했다"며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의 말씀 전한다. 차후 좋은 작품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인사했다.

임시완은 하반기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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