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8개 특수학교 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경북교육감기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교직원 상호 간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친목과 화합, 정보 공유, 학교 현장에서의 사기 진작,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배구(남, 여)와 윷놀이 종목으로 개회식을 열어, 전년도 우승기 반납, 선수 선서, 준비체조 및 내빈의 시구를 시작으로 8개 특수학교가 조를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하루 반가운 사람들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그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내려놓고 화합과 소통의 즐거운 시간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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