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3일(목) 1층 대회의실에서 운수종사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성희롱 예방 및 운수종사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순환버스, BRT 및 GRT 버스운전원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전원 등 육상교통분야 운수종사원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ZERO화 실현을 위한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종사원들은 2시간 동안 전문강사로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요령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세 ▲다양한 사례를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받았다.

현재 공사는 도시철도 1·2호선 운영과 육상교통분야의 순환버스 42대, BRT버스 13대, GRT 18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290대(바우처택시 150대 포함)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내 승강대 2,585개소도 관리하는 등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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