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0주년 기념 ‘우수국회의원상’ 수상

(김성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 의원이 6월 1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양금희)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중앙·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ㆍ청소년ㆍ다문화연맹 및 162개 지부로 구성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에 기여가 큰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송갑석 의원은 여성의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발의하는데 힘을 보태고, 2019년 광주시 국비를 정부안보다 2,023억 원 증액시켜 광주 현안 사업 예산을 모두 확보하고 추가로 특별교부금 및 공모사업 등 16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여성의 권익 신장을 통한 참된 민주주주의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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