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매년 다변화하는 대입 진학 정책에 발맞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어주고 고등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관내 고등학교 중 컨설팅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포천일고등학교 등 5개교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731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비롯해 각종 대입전형 안내, 성적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입시전략 분야에서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여 컨설팅을 책임지는 강사진은 장기간 전문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책임져온 베테랑 진학교사인 경기도교육청 소속의 현직교사로서, 상대적으로 사교육 대비 공교육 의존 비율이 높은 포천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피고 검토해 향후 우리 포천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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