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자원개발원 합동소방훈련

(신영길 기자) 경북최고의 산림복지휴양단지를 지킨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지난 10일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도산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합동소방훈련’을 갖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교육․휴양․치유를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경북도 최고의 산림복지․휴양단지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산림과학박물관 내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정확한 초동 조치, 비상대피 연습,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소방차 살수 시범을 갖고 응급환자 구조 시 필요한 환자 이송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실제상황과 같이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또, 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비 산림자원개발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산림과학박물관 관람객들의 신속한 대피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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