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안성지역위원회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안성지역위원회와 함께 지역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우석제 시장, 임원빈 지역위원장, 경기도당 최현자 사무처장, 신원주 의장, 양운석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 25명이 참석해 중요 현안사항, 생활 SOC복합화 사업, 주요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의 즐거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불합리한 상수원 규제 해소 ▲평택~부발 국가철도 조기추진 ▲동탄~안성~청주공항간 복선철도 사업 본격화 ▲만70세 어르신 의료비 지원 ▲생활 SOC복합화 사업 건의 ▲역점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공동대응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가 안성시 100년 대계의 기초를 다지는 골든타임으로 거시적인 안목으로 큰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상수원 규제의 벽을 뚫고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빈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해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안성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최현자 사무처장은 “안성시가 논의한 현안들에 대해 중앙을 비롯해 도당에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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