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합동 캠페인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민·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4일 학교전담경찰관, 동탄지구대, 학부모폴리스 등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남북광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탄 북광장에서부터 시작해 200미터 떨어진 남광장까지 가두행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 및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지나가는 학생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했다.

한편 김병록 서장은 “오는 30일까지 청소년 비행 집중 예방 기간을 운영해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집중 순찰·캠페인을 진행할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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