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준호)

(김정하 기자) '2PM' 멤버 이준호(29)가 사회복무요원으로 5월 30일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JYP는 "이준호가 그룹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5월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준호는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며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때는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준호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6년 tvN '기억'부터 5월 12일 종방한 tvN '자백'까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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