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 생태관광도시 만든다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 생태관광도시 만든다
  • 정대협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05.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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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3개 분야 추진 박차
한정우 창녕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8개소 점검-친환경 보일러 보급

친환경자동차 40여대 보급-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민감계층 마스크 보급-실시간 대기질 진단시스템 구축

(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녹색 환경조성과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에 수립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따라 ▲대기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등 배출분야 ▲친환경차 보급·배출가스 단속 등 수송분야 ▲도시대기측정소·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생활분야 총 3개 분야로 구분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기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등 배출분야

배출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25개소,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43개소 등 총 68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 15개소를 적발하여 사용중지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조치 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0% 이상 저감하는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차 보급·배출가스 단속 등 수송분야

수송부문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친환경자동차 40여 대의 보급 및 노후경유차 206대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매년 사업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시에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대형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 나가는 한편, 배출가스 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자동차 총 등록대수 35,603대의 27%인 9,612대의 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올 11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도로 재(再)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경남도내 군부 최초로 1억 1천 2백만 원의 예산으로 약 8t 규모의 살수차 2대를 임차하여 창녕읍, 남지읍 등 6개 읍·면 주요도로 약 31.2㎞ 구간에 걸쳐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과 폭염에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함으로써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소하고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대기측정소·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생활분야

미세먼지 민감계층(어르신, 어린이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 약 13,300매를 올 3월 지급 완료 하였다.

대기오염이 심한 날 실시간으로 군민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미세먼지 예·경보 체계 강화를 위한 도시대기오염측정소 1개소를 올해 말까지 신규 확충하여 창녕군 실정에 맞는 실시간 대기질 진단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어 미세먼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창녕군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실제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효과를 거두어,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미세먼지 저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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