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출신 독지가 성금 1000만원 기탁

(이만복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특화거리 조성사업(1~2단계)에 대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상지는 쇠퇴한 상권과 노후 불량한 주거지가 혼재된 송림오거리 주변 샛골로와 송림로 2개 구간으로, 구는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가로환경정비, 녹지공간 확보, 쉼터조성 등에 대한 설계(안)이 보고되었으며, 보고회에 나온 여러 의견들을 보완해 금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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