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산물가공창업 심화교육생 41명은 경기 고양시 및 인천 강화군 우수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견학에 나섰다.

(김광묵 기자) 연천군 농산물가공창업 심화교육생 41명은 지난 15일(수) 지역의 가공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고양시 및 인천 강화군 우수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에서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센터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공장비를 살펴보았다. 또한 가공센터 운영방식 및 애로사항을 미리 살펴보았고, 각 시군 가공센터에서 생산판매 중인 잼, 음료(즙) 등의 시제품을 전시 관람하였다.

견학에 나선 한 교육생은 “그동안 공부해온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실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방식과 어려운 점들을 미리 살펴보고, 농가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가공품에 대한 생산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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