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피난 안전교육 및 예방대책에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피난 안전교육 캠페인은 건축물에 집중되어 있는 피난 안전교육을 대중교통 이용증가에 따른 차량 등 화재피난 소방안전교육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실시됐다.

지하철 및 버스 등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소방대상물을 피난안전교육 대상으로 확대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및 지하철 또는 차량 화재 시 피난 매뉴얼 배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에 대한 화재 위험에 대한 홍보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물 화재뿐만이 아닌 차량화재 혹은 지하철화재에서도 피난이 우선임을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화재 예방법을 숙지하고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화재 없는 포근한 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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