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2019 한·중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 사전교육 및 학생 역사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임진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8일(토) 2019 한·중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 사전교육 및 학생 역사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한․중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홍성 역사 지원단이 참여하여 한·중 역사문화탐방에 관한 사전교육 및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19학년도 한·중 역사문화탐방은 홍성 교사 역사 지원단과 학생 역사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회성의 국제문화교류 체험에서 벗어나 사전(우리 지역 및 중국의 역사문화 탐구)-체험(한․중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사후(보고회 및 평가회) 활동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계획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첫 날 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학생 역사 동아리 이름을 선정하였다. 다양한 의견 중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는 아이들)”이라는 이름이 채택되었고 홍성 지역의 1호 학생 역사 동아리 활동의 의미 있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체험학습으로만 생각했는데 학생 동아리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의 의미가 매우 크고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 교사 역사 지원단 및 제1기 홍성 학생 역사 동아리 “역․발․상”과 함께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탐구 활동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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