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수영대회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점검

(오희근 기자) 20~22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산동 선수촌, 남부대 주경기장 등 대회 시설 주변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오염물질 비밀배출구 설치여부 등이다.

광산구는 특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고장이나 훼손으로 방치하며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영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희망복지장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이대중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희망복지장터’를 개설하여 매월 1회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서는 17일 시종면 전통시장에서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5월 복지장터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쁜 시간을 쪼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장사 나온 상인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 하고 현장의 어려운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복지영암의 기반을 다졌다.

군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영암군 무한돌봄팀(470-206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드림스타트, ‘하나뿐인 가족 친화캠프’

 

(김봉렬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드림스타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하나뿐인 가족 친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첫날 일정으로 국회의사당, 런닝맨체험관, 에버랜드 등 자연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여행이 처음이라는 참여부모는 3일동안 마음을 비우고 오로지 아이들과 시간을 갖게되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보배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이번 캠프가 멋진 추억을 주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준 통합지원체계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구, 아동권리 UCC 제작 워크숍 개최

▲광주 서구가 아동권리 UCC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충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아동권리 UCC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UCC를 제작하여 널리 홍보키 위한 것.

지난 18일 치평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광주 클로버봉사단원 및 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UCC를 통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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