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8일 청정 영양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 지역 도시민 200여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을 홍보하고 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산나물을 생소하게 느끼는 체험객들도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즉석에서 산나물을 뜯어 맛을 보면서 청정 영양 산나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기가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