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아라뱃길 카약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개최한 카약축제에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정책을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체험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축제 행사와 연계해 대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으며 소방공무원 3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해 ▲전 국민 심폐소생술 보 확산을 위한 실습체험코너 운영 ▲축제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어린이 포토존 운영을 통한 친근한 소방 이미지 제고 등으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지역축제에 소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장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며 “즐겁고 유익하게 안전수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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