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홍두) 주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협의회(회장 강선국) 주최, 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김우현)의 후원으로 오는21일(화) 오전 11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파티움하우스 인천에서 제38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개최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협의회 임헌영 고문의 주례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강화·서인천지부 정미희 소장의 사회로 보호대상자 7쌍에 대한 플라타너스 결혼식이 거행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인천지방검찰청 김우현 검사장, 법무유관기관장, 법사랑 위원, 법무보호복지공단 운영위원 및 보호위원을 비롯하여 친지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여 결혼을 축하한다.

새 출발을 시작하는 7쌍의 결혼을 축하하며 이를 격려하고자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상품권, 인천지검 김우현 검사장은 허그 자립 통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정성 가득한 축의금・품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로 이번 결혼식까지 총 38회에 걸쳐 결혼식을 주선하여 반려자와의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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