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경상북도의정회(회장 이태근)는 14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11대 회장에 안동출신 안원효 전 의원을 선출했다.

안원효 전 의원은 1995 ~ 1998년까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경상북도의정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의정회 운영활성 유공으로 2013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시 약사회장과 자유총연맹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차기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이며 이날 총회서 감사에 구미 출신 유판식 의원과 경산 출신 정재학 의원이 각각 유임 선출됐다.